KT, 설 연휴 맞아 협력사 납품대금 270억원 조기 지급
경제·산업
입력 2021-02-02 09:32:11
수정 2021-02-02 09:32:11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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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KT가 설 연휴를 앞두고 27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오는 9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이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지난해에도 설 연휴에 약 170억 원, 추석 연휴에 약 423억 원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KT SCM전략실장 신금석 상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며, “KT는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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