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순항’…“전작보다 판매 30%↑”
경제·산업
입력 2021-02-10 19:12:58
수정 2021-02-10 19:12:5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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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출시 초기 판매량이 전작을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정식 출시일인 지난달 29일부터 2월 8일까지 11일간의 판매량이 갤럭시S20의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30%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은 약 30%에 달했는데, 이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입니다. 자급제 판매량 중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60%로 조사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고의 사진·동영상 촬영 기술이 탑재돼 출시 초기 판매 호조를 이끌고 있다”며 “기본형인 갤럭시S21이 100만원 이하로 출시된 것도 소비자 선택을 유도한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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