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0일 수출 69%↑…일평균 39%↑
경제·산업
입력 2021-02-15 21:48:14
수정 2021-02-15 21:48:14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가량 급증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180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69.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작년보다 1.5일이 많았으며,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39.3% 늘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반도체 수출은 57.9%, 무선통신기기는 88.0%, 승용차는 102.4%, 자동차 부품은 80.6%, 석유제품은 37.5% 늘어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이 각각 65.7%, 91.4%, 126.1% 늘어나는 등 주요 시장으로 수출이 대체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통했다…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 쿠팡 김범석 "미흡한 초기대응·소통부족 사과…늦은사과도 잘못"
- S-OIL, AI 영상으로 생태 보전 ESG 메시지 전한다
- 롯데케미칼, NCC 통합 재편·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속도
- 정재헌 SKT CEO, 연말 통신 현장 점검…"품질·보안 원칙 지켜야"
- LG디스플레이, 세계 최고·최초 모니터용 OLED 대거 공개
- LG전자, 뉴욕·런던서 ‘LG 온 보드’ 캠페인 영상 공개
- 對중남미 3국 자동차 수출 53% 늘어…신흥시장 부상
- CES 2026서 韓기업 최다 혁신상…첨단 기술 리더십 확인
- 올해 한국인 가장 많이 쓴 SNS는 유튜브·카톡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수 대신 묵념' 광주시향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연
- 2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통했다…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 3포항시,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모에 대송면·신광면 신청…최종 선정 절차 본격화
- 4‘시민 안전 최우선’ 포항시, 재난관리평가 우수·도민안전시책 최우수 선정
- 5포항시농업기술센터, 숏폼·라이브커머스 교육으로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
- 6포항 출신 프로게이머 제카 김건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
- 7포항에서 피어나는 새해 첫 로맨스 tvN ‘스프링 피버’ 오는 1월 5일 첫방
- 8경주시 시민복지국, 2025년 정부·도 평가 휩쓸며 전국 최고 복지행정 입증
- 9경주시, 제야의 종·신년 해맞이 대비 교통대책 시행
- 10경주시, ITS·자율주행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 도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