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1-02-17 19:28:03
수정 2021-02-17 19:28:03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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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셀트리온이 오늘부터 자체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의 국내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렉키로나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입니다.
셀트리온은 어제 의료기관별 공급신청 접수를 받아 신청이 들어온 전국 의료기관에 렉키로나를 공급했습니다.
렉키로나의 국내공급은 셀트리온 항체의약품 국내공급권을 갖고 있는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이 맡았습니다.
치료제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전국 156개 지정 코로나19 치료의료기관에서 직접 공급요청서를 작성해 셀트리온제약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국내 환자 치료 목적으로 10만명분의 렉키로나 생산을 완료했으며,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명분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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