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휴일 긴급 회의 개시…국민연금 외환스와프 연장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5-12-01 08:46:29
수정 2025-12-01 08:46:2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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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환전·투자 정기 점검
투자자 보호도 두 달간 점검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기획재정부는 보건복지부·산업통상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과 전날 만나 올해 말 만료 예정인 외환당국·국민연금 간 외환스와프 계약 연장을 위한 세부 협의 등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언론 메시지를 통해 "전날 외환시장의 구조적 여건을 점검하고 외환 수급의 안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했다.
6개 부처·기관은 수출기업의 환전과 해외투자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정책자금 등 기업지원 정책 수단과 연계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증권회사 등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해외투자 관련 투자자 설명과 보호의 적절성 등 실태 점검을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할 예정이다.
모수 개혁 등 국민연금 상황 변화를 고려해,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조화시킬 수 있는 '뉴 프레임 워크'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 논의를 4자 협의체(기재부·복지부·한은·국민연금)를 통해 시작하기로도 뜻을 모았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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