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ake Green 새마을금고’ ESG 경영
증권·금융
입력 2021-02-26 09:35:44
수정 2021-02-26 09:35:44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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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100년 ! The Smart MG · 더 따뜻한 새마을금고’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새마을금고 비전 2025는 △새로운 도약의 MG, △혁신하는 디지털, MG △지역사회와 행복한 MG 3개의 부분에서 총 12개의 전략을 세워 새마을금고의 변화를 위해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새마을금고의 그린 MG 전략 ‘Make Green 새마을금고’는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Make Green 새마을금고 캠페인은 지난해 각종 기후위기, 코로나 19등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며 떠오르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중요성을 반영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부터 Make Green 새마을금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추진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인 디스에이블드과 함께 머그컵을 제작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과의 상생’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친환경 캠페 등에 앞장서며 그린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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