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초량동 '롯데캐슬 드메르'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롯데건설은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드메르’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다. 타입별로는 ▲45㎡A 42실, ▲45㎡B 54실, ▲46㎡A 400실, ▲46㎡B 12실, ▲46㎡B-1 1실, ▲71㎡A 103실, ▲71㎡B 105실, ▲90㎡A 205실, ▲90㎡A-1 54실, ▲90㎡B 126실, ▲91㎡ 105실, ▲314㎡ 7실, ▲335㎡ 7실로 구성된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북항 재개발 사업의 중심 입지에 위치했다. 부산항은 현재 북항 재개발 1단계가 진행 중이고,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은 '부산시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한다. 항만과 철도뿐 아니라 원도심까지 조화롭게 복합 연계 개발돼 신해양산업 중심 국제교류지역으로 변모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롯데캐슬 드메르’는 생활숙박시설로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돼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오는 17~18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3일부터 27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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