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티씨케이, NAND 산업 투자 증가 및 고단화 수혜…목표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키움증권은 16일 티씨케이에 대해 “삼성전자를 포함한 NAND 업체들의 수요 자극을 위한 공급의 추가 확대로 인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티씨케이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670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주요 ㅈ품 중 SiC Ring의 경우 고객사의 신ㄱ 라인 증설에 따라 제품 출하량이 크게 증가해 56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연말에 증설 완료된 Capacity의 가동률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올해 고객사의 NAND CapEx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더 높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NAND의 유통 재고가 빠르게 감소중으로 올해 2분기 공급 주족에 들어가 가격 상승이 발생할 것"이라며, "여기에 NAND의 단층수가 1xx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장비의 내 SiC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SiC 부문의 경쟁 강도 약화와 NAND 부문 업황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연말, 연초 티씨케이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지만, NAND 증설에 따라 SiC Ring 출하량이 큰폭으로 증가했다"며, "128단 등 신규 NAND 공정 등 영향으로 SiC Ring 추가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주가는 단기 급등에 의한 피로감으로 단기 조정은 있겠을수 있지만, 업황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때 추가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며, 2021~2023년 실적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 역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2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3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4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5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 6금감원, 연말 '소비자보호' 키워드 기반 조직 개편
- 7"SKT, 해킹 여파 제한적…AI 동력 기업가치 재평가"
- 8르노코리아 전기차 ‘세닉’ 250만원 특별 구매지원금
- 9국민연금 가입자 상반기 26만명 줄어…수급자는 10만명 증가
- 10뉴욕증시, 연방정부 셧다운 불구 연일 '최고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