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세 체제…장·차남 등기임원으로
경제·산업
입력 2021-03-26 21:41:25
수정 2021-03-26 21:41:25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셀트리온그룹이 ‘2세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오늘 주주총회에서 서정진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수석부사장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사내이사가 돼 장·차남이 나란히 그룹사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은퇴한 서정진 명예회장이 앞으로 자식들에게 경영권 대물림 대신 이사회 의장직을 물려주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시동으로 풀이됩니다.
서 명예회장도 그 동안 소유와 경영권은 분리시켜왔던 만큼 이번 사내이사 선임으로 사실상 셀트리온그룹 2기 체제가 가동된 셈입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