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한수원과 154억 규모 원전 핵심 계측기 공급 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1-03-29 13:56:52
수정 2021-03-29 13:56:5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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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우진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154억원 규모 노내핵계측기(ICI, In-Core Instrument) 통합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되는 ICI는 ▲고리 3발전소 ▲월성 3발전소 ▲한빛 2,3발전소 ▲한울 2,3발전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우진은 매년 한수원에서 진행하는 ICI 통합구매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첫 공급을 시작해 불량률 ‘0’의 ICI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우진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상 대표이사 재선임, 이익배당 승인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주당 배당금은 100원으로 시가배당율 2.4% 수준이다.
우진 관계자에 따르면 주주 친화정책에 따라 배당금 지급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주주분들이 배당금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처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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