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도심 숲 조성 사업 첫 삽
경제·산업
입력 2021-04-05 22:58:02
수정 2021-04-05 22:58:0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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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홈쇼핑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조성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지원본부장,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조은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념 식수를 심는 시삽 행사가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여의샛강생태공원 약 4,000㎡ 면적에 총 3,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운동 및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한다. 이날 1호를 시작으로 5년 동안 연간 10곳씩 구축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 또한 향후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공간으로 ‘숨;편한 포레스트’를 활용하는 한편, 미세먼지 쉼터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사업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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