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부산벤처펀드 투자 추진
증권·금융
입력 2021-04-15 09:15:38
수정 2021-04-15 09:15:38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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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창이 부산지역의 인공지능, 블록체인, 핀테크 등 4차 산업부문 강소기업 투자, 육성을 위하여 조성되는 가칭 부산벤처펀드 참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1조2,000억원 규모의 민관 합동 글로벌 창업펀드 조성을 목표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요즈마그룹(YOZMA GROUP)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동으로 국내외 관련기업 유치 및 투자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지역 산학협력을 시정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한창을 비롯한 국내외 중소기업에서 부산벤처펀드에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요즈마 그룹은 세계적인 기술중심 창업생태계로 명성 높은 이스라엘의 최초 정부 참여 형 펀드를 조성했다. ITC, 바이오 등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산업군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에 진출하여 몇 년 간의 준비 끝에 바이오 부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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