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연말까지 주택 2.6만 가구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04-20 15:08:08 수정 2021-04-20 15:08:08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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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주택 2만6,498가구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LH가 이달 이후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1만9,743가구, 신혼희망타운 5,365가구, 10년 공공임대 1,390가구 등이다.

이 외에도 토지 1,910필지(483만 7,000㎡)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19실도 공급한다. 토지는 용도별로 공동주택 60필지(186만 8,000㎡), 단독주택 945필지(32만 4,000㎡), 상업업무용지 468필지(47만 3,000㎡), 산업 유통용지 274필지(163만 7,000㎡), 기타 163필지(53만 5,000㎡) 등이다.
 

이를 위해 LH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토지나 주택 등 LH의 공급 계획에 관심이 있는 실수요자들은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지구별 개요, 입지 특성, 도면 등 정보도 내려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토지 등에 관심 있는 사업지구를 클릭하면 LH 비즈맵으로 연결돼 판매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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