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패닉바잉' 진정…인천은 늘어
경제·산업
입력 2021-04-20 22:15:45
수정 2021-04-20 22:15:45
설석용 기자
0개
올해 1~3월 2030세대 아파트 매입량 감소
올해 초 인천 지역 2030 매입량 꾸준히 늘어
서울 집값 급등…실수요자 인천 '눈길'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과 경기도에서 2030세대의 패닉바잉 현상이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지역의 매입량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아파트매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의 아파트를 매입한 20~30대는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대는 1월 305건에서 3월 203건으로 줄었고 30대 역시 1월 2,353건에서 3월 1,622건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올해 초 인천 지역에서는 20~30대의 아파트 매입량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에선 서울 지역 주택 가격 급등으로 탈서울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인천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