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주거문화 역사 온라인 강의 내달 4일 시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과 주거문화 역사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
LH는 다음달 4일부터 주택 및 주거문화의 역사에 대한 온라인 강의인 ‘집의 시간, 이야기 속의 아파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예고편은 27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근대 서울 주택의 변화를 비롯해 영화·문학 등 작품에 등장하는 주택과 1960년대 LH 초기 아파트인 마포·힐탑 아파트를 주제로 하는 전문가 토크 방식으로 제작됐다.
강의는 총 8회 차로, △북촌은 한옥마을이 아니다 △근대기 주거문화의 전시장, 충정로 △다이너마이트로 만든 삼청동 주택지 △정세권과 박길룡(조선 주택개량의 선구자) △삶의 장소에 대한 기록(소설과 그림 속 아파트) △그녀들이 사는 집(영화와 광고 속 아파트) △언덕위의 아파트 힐탑 아파트 △아파트 시대를 열다, 마포 아파트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튜브 ‘LH한국토지주택공사/LH티비’ 채널 또는 토지주택박물관에서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금일 게시되는 예고편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근현대의 다양한 주거지, 아파트의 역사에 대한 전문가 토크 방식으로 제작된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주거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국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우선예약 서비스 제공
- 넥센타이어, VR·AR 활용 디자인 전시회 개최…"타이어의 미래 선보인다"
- KOICA, ‘인도적 지원 혁신 제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공모 진행
- 하이테커, 오라클과 함께 바이오헬스 및 빅데이터 융합 인재육성 나서
- 나이콤, ‘스마트도서관’ 국방부 우수상용품 최종 지정
- 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내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 창립총회 출범
- 2‘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우선예약 서비스 제공
- 3넥센타이어, VR·AR 활용 디자인 전시회 개최…"타이어의 미래 선보인다"
- 4KOICA, ‘인도적 지원 혁신 제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공모 진행
- 5하이테커, 오라클과 함께 바이오헬스 및 빅데이터 융합 인재육성 나서
- 6나이콤, ‘스마트도서관’ 국방부 우수상용품 최종 지정
- 7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8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9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10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