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로 노년층 인지장애 예측한다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KT가 언어처리 기반의 AI전문 스타트업 바이칼AI와 서울 광진구 건국대 창의관에서 ‘AI시니어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지장애 예측 솔루션의 KT AI 시니어케어 사업적용 △시니어케어 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AI 기술 기반의 인지장애 측정기술 혁신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통신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변화하고 있는 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해 노년층,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및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술 및 플랫폼 적용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말 KAIST와 체결한 사회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MOU 또한 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KT와 협력하는 바이칼AI는 발음, 유창성, 대화의 일관성 등 말의 구성 변수들을 AI로 학습한 후 인지장애 여부를 구별하는 인지장애 예측 솔루션을 개발 중인 업체이다. 바이칼AI의 솔루션은 사람의 일상적인 발화(Speech)를 듣고 인지장애 이상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한편 2019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한 바이칼AI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서울 소재 종합대학병원 2곳, 대학연구소 1곳에서 시범서비스를 목표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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