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 월드패널, 2021년 RTD 음료 시장 조망 '웨비나' 진행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
월드패널이 2021년 RTD(Ready To Drink; 페트/병/캔/컵 등 바로 마실 수 있는 형태의 음료) 음료 트렌드를 조망하는 ‘RTD 음료 시장 내 성장 및 회복
기회 찾기’ 웨비나를 5월 2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 칸타 월드패널은 외출이 감소하고 실내 생활이
증가하는 등 ‘물리적인 행동변화에 주목’했던 COVID19 초기와 달리, ‘COVID19와 함께하는 삶이 익숙해진’ 구매자들에게 어떤 트리거로 시장 내 성과를 이끌어낼지에 대해 다룬다.
칸타 월드패널 내 음료 시장은 가구 내에서 음용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시장(In home)과 가구 밖에서 마시기 위해 구매하는 시장(Out of home)을 조사하여 가구 안팎의 통합적인 음료 시장 파악은 물론 각 시장의 트렌드, 채널, 타겟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음료 시장 뉴스레터 ‘Think Drinks’에 의하면 20년도 전체 RTD음료 시장은 연간 기준 -5% 금액 성장률을 보였다. 그 중, 가구 안 시장은 +8%로
성장하였으며, 가구 밖 시장은 -20% 성장률을 보이며 상반된
성과가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구매자들의 구매접점(횟수)이 크게 감소하며 위축된 가구 밖 음료 시장이 가구 안으로 흡수된 결과로 풀이된다.
단기 추이로 보게 되면 가구 안 시장은 구매횟수와 1회 구매량 동반 상승으로 소비 측면의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 가구
밖 시장 또한 음료 구매횟수 감수 폭이 작년 말 기준 크게 둔화하고, 1회 구매량도 성장세로 돌아서며
근래 다소 긍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with 코로나 시대’ 국내 RTD음료
시장 트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5월 20일 ‘RTD 음료 시장 내 성장 및 회복 기회 찾기’ 웨비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ia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리더스 학원, 오는 30일 2관서 입시설명회 진행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내 테이블보·폐유니폼 '업사이클링'
-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사법리스크 장기화…횡령·배임 사건 대법원행
- JH텍사스바, 미혼모·한부모 가정 지원 행사 개최…"연말 사회공헌 앞장"
-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원 인사 단행…"조직 안정·R&D 중심 재편"
- 대보건설, 올해 수주 2조 돌파…창사 이래 최대 실적
- 라로즈스쿨, '화훼·조경' 동시 국비지원 교육기관으로 도약
- 중기중앙회 신년사 발표…"중소기업을 다시 경제 중심으로"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단기적 반등 아닌 성장 속도·높이 한 단계 끌어올려야"
- 손경식 경총 회장 "2026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 되기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