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1Q 매출 45억원…전년比 82.5%↑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휴네시온은 17일 공시를 통해 2021년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82.5% 성장한 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휴네시온은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1년에는 모두 흑자 전환하며 큰 폭의 이익 개선세를 나타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창립 이래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하면서 올해에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보안 예산 집행이 4분기에 집중되는 만큼,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휴네시온의 1분기 호실적은 솔루션 판매 증가가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망연계(i-oneNet), 시스템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NGS) 등 기존 솔루션들의 판매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1월에 출시한 원격접속 재택근무 보안 솔루션 아이원재택(i-oneJTac)이 금융권에서 수주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말 양수한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Safe NAC)도 휴네시온의 재무건전성과 기술지원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다”고 전했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최근 망연계 솔루션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CC인증 획득 및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Naver Cloud Platform (NCP) 공공기관용 마켓플레이스 입점까지 완료하였다"며 "비대면 시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수요 증가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2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3"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4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5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6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7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8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9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10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