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장기화에 대형 TV등 가전제품 인기
경제·산업
입력 2021-05-18 19:50:12
수정 2021-05-18 19:50:12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대형 TV 등 가전제품이 인기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지난 1~16일 대용량 가전과 고사양 디지털 기기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문 4개가 달린 대용량 냉장고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0%, 86인치 대형 TV는 165% 더 팔렸습니다.
대표적인 고사양 디지털 기기인 게이밍 모니터와 게이밍 노트북은 판매량이 각각 346%, 101% 뛰었습니다.
코로나19로 억눌려 있던 수요가 급증하는 ‘펜트업’ 효과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