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보험 전문가 육성… 2030세대 리치매니저 00명 모집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는 비대면 보험 금융 전문가 육성을 위해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뉴 리치매니저(New Rich Manager)' 특별 모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리치매니저(Rich Manager)는 상담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보장 분석과 상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치앤코만의 비대면 보험 상담 조직이다. 리치매니저는 고객이 보유한 보험을 분석해 최적화된 보장을 제공하는 전문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리치앤코 비대면 상담 조직에는 현재 약 900여명의 리치매니저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리치앤코가 모집하는 ‘뉴 리치 매니저’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이동 중인 금융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인재를 직접 선발,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리치앤코는 이번 특별 모집을 통해 선발된 리치매니저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금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 리치매니저들은 약 2개월 가량의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선발 직후 가장 먼저 보험 설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되고, 곧 바로 보험 분석 및 보험 상품 비교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통해 보다 완벽한 보험 컨설팅 능력을 키워 나가게 된다.
회사는 선발된 뉴 리치매니저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약 2개월 간의 교육기간 동안 약 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3개월부터는 최대 400만원까지 정착지원금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 현장에 배치된 리치매니저들은 향후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금융전문가(MDRT회원)로 성장하거나 설계사 육성과 교육을 책임지는 영업 관리자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전문대졸 이상, 90년 이후 출생자이며. 선발 과정은 서류 접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를 비롯한 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치앤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신 리치앤코 RM총괄사업부문 부사장은 "회사는 리치매니저들이 지속적으로 비대면 보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인재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리치앤코와 보험 유통 시장의 혁신을 함께 할 청년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리치앤코는 리치매니저들이 고객 상담 업무에만 완벽히 집중할 수 있도록 사내 카페와 구내 식당 이용은 물론,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실과 수면실을 운영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와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2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 3챗GPT 국내 주간이용자 200만 넘겨
- 4기재1차관, 26∼27일 G20회의 참석…경제협력 논의
- 5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6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7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8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9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10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