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낙찰가율 최고치…서울 매달 ‘신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1-06-07 19:28:54
수정 2021-06-07 19:28:54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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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낙찰가율 115.9%…3개월 연속 최고치
“투자자들 감정가 아닌 시세 기준으로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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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매 시장에서 아파트 낙찰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인천과 경기도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올해 5월 서울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115.9%로 역대 최고치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최고치를 매월 경신 중입니다.
이에 대해 지지옥션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감정가가 아닌 크게 오른 시세를 기준으로 경매 응찰가를 써내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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