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브랜드 '식사준비', 신한은행과 가맹점 안정창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1-06-11 14:35:43
수정 2021-06-11 14:35:4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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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요즘, 밀키트창업 시장은 불황의 여파와 무관하게 지속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밀키트창업 브랜드 ‘식사준비’의 경우가 손꼽힌다. 밀키트창업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노하우와 오프라인 밀키트샵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중이다.
특히 ‘식사준비’는 늘 창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및 장기 불황으로 운영 안정성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가맹점주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식사준비’는 지난 10일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과 가맹점주들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사준비’ 가맹점주들을 위한 대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상호 합의가 이뤄졌다.
‘식사준비’와 신한은행이 가맹점주를 위해 체결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브랜드의 가맹점들의, 운영 안정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를 받은 가맹점들은, 브랜드가 가진 특유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대출 상환이나 운영 안정성을 높여 나갈 수 있어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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