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셀리버리,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제 3분기 유럽 인상 1상 가시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현대차증권은 25일 셀리버리에 대해 "3분기 코로나19 치료제의 유럽 임상 1상 가시화와 기술 이전 협의의 구체화가 기대된다"밝혔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iCP-Parkin는 파킨슨병 질병 원인 치료 기전을 통해 걸리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 세계 최초 약물"이라며, "지난 3년간 론자를 시작으로 미국, 대만, 중국, 한국 등 대량 생산 시도했으나 본래 목표였던 2020년 내 임상 1상 진입이 지연, 주가 조정 상황, 올해 3월 대량생산 성공"고 설명했다.
엄 연구원은 "셀리버리는 iCP-Parkin의 BBB투과 기술 자체를 우려하는 시각들이 있어 이를 해소 및 객관적 평가를 위해 캐나다 이투카사에서 효력 시험 진행 중으로, 독성시험은 미국 코방스사 진행중"이라며, "4분기 내 iCP-Parkin 글로벌 임상 1상 IND 제출될 것이며, 임상 국가는 미국, 유럽, 한국으로 임상 1/2상을 목표, 빠른 제품화 위해 임상 2상 종료 후 치료목적 사용승인(EAP)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iCP-Parkin은 파킨슨병 외에 알츠하이머 환자의 아밀로이드-베타 응집체도 제거하는 동물실험 결과를 보여 치매와 루이소체 치매(파킨슨+치매 동반)에도 처방 가능성도 기대 중"이라며, "iCP-NI의 경우 체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염증 치료 물질로 코로나19 치료제, 변이 바이러스와 무관하게 폐 섬유화 및 체내 조직 손상을 억제하여 궁극적 사망 위험율 감소 및 치료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iCP-NI는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계약도 체결 완료, 유럽과 미국 인도에서 임상 1상 예정"이라며, "염증 억제 기전으로 아토피 치료제(연고), 크론병 치료제 등 다양한 치료제로 사용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세포 투과 플랫폼 TSDT 를 통해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업의 가치는 꾸준하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코로나19 치료제의 유럽 임상 1상 가시화와 기존 치료제 및 경쟁사 연구 대비 명확한 치
료 기전을 가진 파킨슨병 치료제의 4분기 임상 1상 가시화 및 기술이전 협의 구체화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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