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IgY 중화항체, 코로나19에 효과”
증권·금융
입력 2021-06-25 19:17:16
수정 2021-06-25 19:17:16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전날 코스닥 상장사 리더스 기술투자는 서울대와 항체 연구개발 업체 후니즈와 IgY 중화항체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니즈는 강원도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의 중화항체 대량생산 파트너에 선정된 업체이며, 리더스 기술투자는 연구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서울대는 중화항체 연구개발을 하게 됩니다.
IgY 항체가 코로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했고,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동물 유래 항체는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뜻이고, 항체 생산 단가가 굉장히 감소할 수 있을 텐데..
이 공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IgY를 수증기화해서 뿌렸을 때 허공에서 바이러스와 IGY와의 항체가 결합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해야 방역이나 예방에 이용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실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서울경제TV 배요한입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2‘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3"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4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5美 공장 건설이 답일까…셈법 복잡해진 국내 철강업계
- 6"이번엔 팔릴까"…'몸값 4조' SK해운, HMM 우선협상자 선정
- 7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8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9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10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