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평가 논란 ‘크래프톤’ 청약 일정 연기
증권·금융
입력 2021-06-28 19:52:40
수정 2021-06-28 19:52:40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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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이 수요예측 개시를 한주 앞두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았습니다.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크래프톤의 기업가치가 과도하게 책정된것으로 판단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크래프톤이 제시한 평가 시가총액은 약 35조원 규모로 국내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 넷마블 두 회사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높습니다.
금감원은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돼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밝혔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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