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샌텀골드' 본격 분양 돌입

경제·산업 입력 2021-07-02 10:02:45 수정 2021-07-02 10:02:45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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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양덕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0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50세대 △74㎡ 108세대 △84㎡A 330세대 △84㎡B 181세대 △99㎡ 37세대 등이다.


단지에는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3.0이 적용됐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문화를 반영해 거주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나만의 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 포함)로 배치돼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 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15%의 낮은 건폐율과 40% 높은 조경면적을 적용해 쾌적함이 우수하고, 전용면적 84㎡A타입과 74㎡, 99㎡타입은 판상형 4베이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단지에는 너른 잔디마당과 수경공간이 어우러진 리조트플라자(광장)가 조성되고, 생태 연못이 포함된 에코가든, 라운지가든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과 입주자들의 건강하고 여유 있는 일상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등의 실내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교육, 편의, 녹지, 교통, 업무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마산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며 “롯데캐슬이 마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7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와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일~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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