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오픈 1년만에 흑자 전환

경제·산업 입력 2021-07-16 15:05:34 수정 2021-07-16 15:05:34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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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오픈 1년만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서울 주요 호텔들이 코로나19로 야기된 경영난으로 줄 매각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고무적인 성과라는 평가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지난해 8월 호텔캐피탈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지중해식 레스토랑 클레오’와 루프탑 프리빌리지 바’,야외수영장 알티튜드 풀 & 라운지’ 등으로 젊은 고객층을 겨냥했다.


최근에는 이집트계 호주인 총지배인 타렉 베헤리
(Tarek Beheiry)이 부임했다. 전 세계의 유명 여행지에서 경력을 쌓은 중동 출신 호텔 총지배인이다.

베헤리 총지배인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을 생기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만들어 앞으로 더욱 대담하고 창의적이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호텔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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