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렉키로나’, 인도네시아서 쓴다

경제·산업 입력 2021-07-20 11:31:08 수정 2021-07-20 11:31:0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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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제품 이미지. [사진=셀트리온]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인도네시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지난 17일 승인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렉키로나는 한국과 파키스탄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총 3개 국가에서 치료제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긴급사용 승인을 계기로 렉키로나의 수출 협의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신속한 글로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렉키로나는 지난달 유럽집행위원회(EC)에 의해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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