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파생결합증권 발행 9.5조…작년보다 10%↓
증권·금융
입력 2021-07-21 14:32:48
수정 2021-07-21 14:32:48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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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9조4,6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0조5,358억원 대비 10.2% 줄고, 하반기 11조7,540억원보다 10.9% 감소한 규모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 1조1,047억원(11.7%), 사모 8조3,589억원(88.3%)이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금리연계 DLS 5조4,451억원(57.5%), 신용연계 DLS 2조9,828억원(31.5%), 혼합형 DLS 8,609억원(9.1%) 순으로 발행 금액이 많았다.
DLS 발행 상위 증권사는 삼성증권 1조5,951억원, 교보증권 1조1,060억원, 한화투자증권 1조47억원, 하나금융투자 9,468억원, 신한금융투자 7,977억원 등 순이었다.
상반기 DLS 총 상환금액은 9조9,222억원이다. 작년 상반기 17조7,477억원보다 44.1% 감소하고, 하반기 14조6,430억원보다 32.2% 줄었다.
6월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26조7,719억원으로 작년 말 26조9,008억원보다 0.5% 감소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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