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돌입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롯데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분양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031가구 ▲93㎡ 33가구 ▲94㎡ 6가구 ▲114㎡ 222가구 ▲T-135㎡ 2가구 ▲T-136㎡ 2가구 ▲T-137㎡ 1가구 ▲P-140㎡ 4가구 ▲P-185㎡ 4가구로 구성된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24만㎡ 규모의 교동7공원에는 6개의 테마 숲과 1개의 둘레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비규제지역으로 강릉시 거주자는 물론 강원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이고, 전용면적 85㎡ 이하는 40% 가점제, 60% 추첨제,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청약 일정은 8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23~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이 강릉에 선보이는 두 번째 단지로 먼저 분양한 ‘강릉 교동 롯데캐슬’이 강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를 잡으면서, 이번 분양도 많은 기대를 받는 것 같다”며 “고객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쿠팡 사태 틈타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스미싱 기승
- 소득 양극화 경고등 켜졌다…하위 20% 근로소득 5년 만에 감소
- 車산업, 美 고관세·수출 둔화에도 선방…"내년 완만한 회복세 예상"
- [부동산 캘린더] 내주 3172가구 공급…"3기 왕숙신도시 본청약"
- 제약·바이오 기업 연말 인사 키워드는 '리더십 교체'
- 신세계百 '시코르', 명동·홍대점 12월 연이어 오픈
- 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사태 틈타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스미싱 기승
- 2기업들, 회사채 발행 줄줄이 연기…금리 부담에 시장 급속 냉각
- 3금융당국, 가상자산업권에도 '무과실 손해배상 책임' 부과 추진
- 4증권사 44.8% 지배구조 평가 'B' 이하…미래에셋·한투 최하위
- 5소득 양극화 경고등 켜졌다…하위 20% 근로소득 5년 만에 감소
- 6'사자'로 전환한 연기금, 닷새간 800억 순매수…로봇·바이오 담았다
- 7車산업, 美 고관세·수출 둔화에도 선방…"내년 완만한 회복세 예상"
- 8코스닥, 정책 모멘텀 훈풍…천스닥 고지 오를까
- 9내주 3172가구 공급…"3기 왕숙신도시 본청약"
- 10제약·바이오 기업 연말 인사 키워드는 '리더십 교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