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숙박시설 단지내 상가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경기도 안산시 시화나래 일대에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가 완판을 기록한 가운데, 함께 들어서는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시화MTV 일대에서도 시화호 첫 자리라는 입지와 상품성 등을 갖춰 업계와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총 2,554실이 주인을 빠르게 찾았다.
이런 가운데 8월 공급 예정인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 상업시설이 그 열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해양레저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단지 내 2,554실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인근의 배후수요 등이 기대된다.
반달섬 내 입주기업의 상주 및 상근 근로자 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중에는 시화·반월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를, 주말에는 반달섬을 찾는 관광객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시화MTV 내 다양한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인천~안산 구간이 오는 2030년 개통하며, 이와 함께 시화나래IC(예정), 시화JC(예정) 등도 건설돼 도로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다. 여기에 신안산선, 스마트허브 트램, 인천발 KTX 등 여러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인 만큼 상품성도 갖출 전망이다. 반달섬 진출입 보행로 및 차량 통행로 전면에 점포가 배치돼 내·외부인의 동선 편의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시인성과 가시성도 확보할 전망이다. 2층과 3층에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및 교육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결다리를 설계하는 것은 물론 일부 점포에는 테라스가 설치돼 있으며, 상업시설에서도 영구 오션뷰와 영구 시티뷰(일부호실)를 갖출 예정이다.
‘힐스 에비뉴 시화호 라군’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총 142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8월 중 분양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