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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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8-05 18:56:15
수정 2021-08-05 18:56:15
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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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도서관·양산도서관 재개관

[경남=허지혜기자] 경남도교육청은 소속 공공도서관 2곳을 새단장해 재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사천도서관은 총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819㎡) 규모의 기존 건물을 전면 개·보수해 이날 재개관했다.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유아 전용 공간을 만들고, 종합자료실에 디지털존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별도의 개관식은 하지 않고, 오는 28일 지역민을 위한 떡 나눔과 힐링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산도서관은 오는 20일 물금읍 양산신도시 워터파크 인근으로 신축 이전해 다시 문을 연다.
총사업비 98억 원이 투입됐고, 지하 1층·지상 3층에 전체면적 3094㎡ 규모다. 자유로운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단형 열람 공간을 구성했다.
개관행사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공연형 야외테크 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밤마실 달빛극장 ▲레이저 매직쇼 공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태환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지역 주민의 오래된 기다림 속에 새롭게 재개관하는 도서관이 휴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공간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lau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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