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PI첨단소재, 하반기 신제품 효과 지속…목표가 ↑”
증권·금융
입력 2021-08-10 08:17:19
수정 2021-08-10 08:17:19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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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10일 PI첨단소재에 대해 “하반기 신제품 효과에 따른 PI필름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1억원, 216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이 29%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원가율이 전 분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했지만 작년 4분기부터 나타난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효과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신제품뿐 아니라 방열 시트용 제품 장기공급계약 덕에 연중 풀(Full)생산-풀판매체재 지속이 예상된다”며 “아이폰 신모델 향 출하량 증가 시작을 반영한 3분기 영업이익률은 31%에 달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도 이어질 PI필름 수급 상황과 예상보다 높아진 영업이익률을 반영해 올해 영업익 추정치를 11%로 상향했다”며 “업황 강세로 인한 하반기 강한 이익 증가 모멘텀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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