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브라질서 쓴다
경제·산업
입력 2021-08-12 20:15:01
수정 2021-08-12 20:15:01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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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브라질에서도 사용됩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1일 기준 브라질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3만5,000명 수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2,021만명, 사망자수는 56만4,800명에 달합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브라질 보건당국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하게 됐다”며 “브라질에 렉키로나를 조기에 공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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