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상반기 매출 150억원 달성…'역대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1-08-17 14:53:34
수정 2021-08-17 14:53:34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알엔투테크놀로지는 17일 2021년 상반기 매출이 150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원, 1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하반기 보다 6,743% 올랐다.
알엔테크놀로지의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0% 상승한 82억원이다. 영업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18억원, 13억원으로 1분기 대비 193%, 978% 증가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북미 5G 투자 및 인도 4G/Pre-5G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국내 메이저 고객 매출이 작년 상반기 대비 493% 증가하였고, 5G 인프라 확대에 따른 소재(LTCC powder) 매출이 작년 상반기 대비 87%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당사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5대 통신장비 회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5G 인프라의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LTCC 소재 및 5G 통신장비 부품의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2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3"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4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5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6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7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8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9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10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