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영업이익 815%↑
증권·금융
입력 2021-08-17 15:48:45
수정 2021-08-17 15:48:45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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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트리플 카메라용 액티브 얼라인 장비 매출 증가, 하반기도 지속 예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이 2분기 17일 공시에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9%, 815.2% 증가한 890억1,500만원, 영업이익은 815.2% 증가한 22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040억3,500만원을,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이비젼시스템에 따르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듀얼·트리플 카메라용 액티브 얼라인(Active Align) 장비매출 증가 △비행시간거리측정(ToF : Time of Flight) 모듈 검사장비 매출 지속 △장비 업그레이드 서비스 매출 증가 등이 꼽힌다.
또한 1분기에 미인식된 매출과 3분기에 발생 예정인 매출 일부가 2분기에 반영돼 영업이익이 기존 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는 “하이비젼시스템은 비젼 및 이미지 검사 소프트웨어, 자체 하드웨어 개발, 자동화의 핵심인 로봇기술을 바탕으로 4차산업 관련 분야로의 진출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세계적인 비젼 로보틱스 기술 강소기업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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