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안전지킴이 5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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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8-30 17:50:37
수정 2021-08-30 17:50:3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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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30일 본사 강당에서 노사 합동으로 ‘안전경영 선포식’과 ‘안전지킴이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체계’ 도입 4년 차를 맞아 다시 한번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선언하고, 공단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 공단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생명까지도 보호하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안전 문화를 확립하고자 내부 안전제안 제도를 개선하여 인센티브 포상을 확대하고, 본사 및 소속기구 내 안전지킴이 50명을 선발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감신 이사장은 “안전이 경영의 중요한 가치가 될 수 있도록 기존의 안전 규정과 재난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안전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 활동을 제도화해 공단의 안전의식과 실행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본사는 2019년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받아 올해 재인증할 계획이다. 중앙·대구·대전보훈병원은 2020년에 승인을 마쳤고, 광주·부산보훈병원은 올해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단 업무지원직 산재 건수도 감소세를 보이며, 협력사 대상 안전간담회 개최, 직업환경개선 자문 및 개선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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