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유누리’ 공공서비스 계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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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06 19:07:18
수정 2021-09-06 19:07:18
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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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자원 등록 200건 돌파
[거제=허지혜기자] 경남 거제시가 공공자원 활용과 시민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6일 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문화시설, 주차장, 각종 유휴물품(방역물품 포함) 등 200개 이상의 공유자원을 등록했다.
시는 이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관내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홍보), 정책알리미TV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공유누리를 알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소식지(함께 거제)와 이·통장 회의를 통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공유누리’ 공공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스토어 ‘공유누리’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로그인해 예약하면 심사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원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공유누리’에 등록된 공유자원은 올해 5월 기준 37개 자원에서 9월 현재 172개가 확대돼 209개 자원이 등록돼 있다./blau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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