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통시장 살리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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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09 20:39:22
수정 2021-09-09 20:39:22
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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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물품 구입시 온누리상품권 증정

[김해=허지혜기자]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소비심리 회복과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살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지역 내 6개 전통시장(동상·진영·진례·장유·삼방·외동시장)에서 당일 구입한 물품이 5만 원 이상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과 마스크 5매를, 3만 원 이상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과 마스크 3매를 증정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또 이 기간 동안 각 시장별 동일 상품과 동일 가격에 대해 5~10% 할인행사와 시간대별 반짝 할인행사, 2+1 행사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김해시는 추석대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해 타 지역 상인 대상 자가진단 실시 후 개장하게 하는 등 특별방역을 강화했고, 이번 이벤트 기간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방역요원을 배치하고 전통시장 080안심콜 서비스도 홍보한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돼 시장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추석 장도 보고 선물도 받아 코로나로 힘들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lau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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