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한솔케미칼, 배터리 소재 매출 성장…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21-09-14 08:48:38
수정 2021-09-14 08:48:38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KB증권은 14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배터리 소재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소재 매출 성장을 반영해 2022~2024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배터리 소재 매출 비중은 올해 10.3%에서 2024년 24.5%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024년에는 한솔케미칼 전체 매출의 4분의 1이 배터리 소재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성장성이 높은 배터리 소재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올해 배터리 소재 매출은 810억원에서 2024년 3,102억원으로 3년 만에 3.8배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한솔케미칼은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 소재의 제조 특허를 다국적 자동차 업체와 공동 출원해 확보하고 있어, 2024~2025년부터 사업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내년 추정 실적 기준 한솔케미칼의 PER(주가수익률)은 15.9배로 2차전지 소재업체 평균인 60.5배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친다"며, "한솔케미칼의 영업이익이 3년 내 4,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한솔케미칼은 장단기 실적 상승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고 전망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전국 최초 '공공형 수직농장' 준공식 개최
- 2남원경찰서, 2025년 상반기 경찰관 퇴임식 개최
- 3포항교육지원청,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 4영천시, "정성 가득한 한 끼” 스타사랑봉사단. .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 5영천교육지원청, 수업에 질문을 담다. .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
- 6김천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확대
- 7포항시 "야간 축제 ‘포송마차’로 송도의 밤 살아났다". . .야간 경제 롤모델 축제로 주목
- 8경주시, 농축산해양국‧농업기술센터 합동 언론브리핑 개최
- 9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 체계 지속 성장 위한 대토론회 개최
- 10'정원문화 선도 도시' 기장군, 좌광천 정원등록 기념식수·현판식 열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