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 中하이요우 면세점 입점…브랜드 확장 총력
증권·금융
입력 2021-09-14 14:22:21
수정 2021-09-14 14:22:21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THQ(더에이치큐, 구 감마누)는 14일 주류수출입업 승인을 획득하고 입점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국 하이난 하이요우면세점은 8월말에 명품매장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 오픈했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5~9월은 비수기였으며, 10월부터는 중국 국경절 등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특히, 국경절은 7일동안 쉴 수 있는 황금연휴로 중국에서 최대 소비시즌으로 불린다.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10억명에 육박하며 인구의 3분의 2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황으로 중추절,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간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난 등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THQ는 최근 카카오렌즈 등 4개의 카테고리, 국내 22개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성수기 시즌 준비를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 패션잡화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주류수출입업 승인도 획득하며 입점 브랜드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기 앞서 하이요우면세점과 프로모션, 이벤트 등 적극적인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판매실적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은·백금 사상 최고가 경신…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시장 급등
- 2SPC삼립 시화공장 사고 수사 해 넘긴다…관련자 조사 마무리 단계
- 3올해 가장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 4구글 지메일, 주소 변경 가능해진다
- 5엔비디아, 스타트업 인수 아닌 기술 계약으로 반독점 규제 회피
- 6쿠팡, 자체 조사결과 발표후 뉴욕증시서 6%↑
- 7미국, 美방산기업 제재한 中에 "보복 강력반대"
- 8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내림세…다음 주도 하락 전망
- 9삼천리, '지도표 성경김' 성경식품 1195억원에 인수
- 10순창군, 지방세 징수 실적 대상 수상…3회 연속 우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