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자회사 ‘그리드’에 25억 투자
증권·금융
입력 2021-09-16 15:03:38
수정 2021-09-16 15:03:3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이트원이 16일 자회사 ‘그리드’의 25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에이트원은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그리드는 에이트원의 100% 자회사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또한, 에이트원은 글로벌 VR 업체 피코인터렉티브, 오큘러스 등과 협업하며 메타버스 신사업을 지속 확장해온 바 있다.
최철순 에이트원 대표는 "자회사 그리드를 통해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은 이른 시일 내 베타버전을 선보이고, 연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메타버스 시장 수요를 고려해 향후 운영체제 별 전방위 호환성은 물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차별화 요소들을 강점 삼아 차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리드가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은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교육, 회의, 포럼 등이 가능하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솔디펜스 "K방산 항공분야 사업 확대…핵심 부품 공급"
- 카카오, 2분기 호실적·하반기 순항 지속…목표가↑-KB
- '제4인뱅' 출범..."한 고비 넘으면 속도 붙는다"
- 간편결제 빅3, '스테이블코인 삼국지' 개막…카카오·토스 TF 가동
- APR 화장품 대장주로…K뷰티 후발주자 고공행진
- 세아그룹,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밸로프, '클럽엠스타' 글로벌 출시 티저 영상 공개
- 포커스에이아이-비피엠지, 'AI·블록체인 기반 결제솔루션' 공동 개발
- 한화운용, 한화MAGA2.0 펀드 목표수익률 7% 조기 달성
- 한국피아이엠, 이스라엘 최대 총기 제조사 'IWI' 품질 테스트 통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남이공대, 대구시교육청 위탁 ‘2025년 보건교사 직무연수’ 성공적 마무리
- 2조업정지 등 엄정대응의지 밝힌 환경부...장관은 통합환경허가 미이행 등 현장 실태 점검
- 3대구 남구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꿈. 틀. 목공소' 성황리 마무리
- 4CJ프레시웨이,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301 재인증
- 5한국콜마, 2분기 영업익 735억원…전년比 2.4%↑
- 6티웨이항공,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연중 최대 할인
- 7롯데쇼핑, 2분기 영업익 406억원…전년比 27%↓
- 8허브에이드, ‘버블 5종’ 이마트서 론칭
- 9부산교육청, 저경력 공무원 대상 청렴 연수
- 10김기웅 국회의원, '남북관계발전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