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하남에디피스’ 24일 견본주택 개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24일 경기 하남에서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일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세대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39㎡ 7세대 ▲50㎡ 8세대 ▲59㎡ 402세대 ▲74㎡ 101세대 ▲84㎡ 78세대이다.
청약일정은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앞에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상일IC, 중부고속도로 하남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인접지역 이동도 수월할 전망이다.
지난 6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하남시청역에는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이 2028년 개통 예정이라 더블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인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9호선 연장선 이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일원 더샵갤러리에 마련됐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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