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우스, 온라인 입주박람회 'ONEX' 공동 주관

경제·산업 입력 2025-12-03 16:10:14 수정 2025-12-03 16:10:14 이채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온·오프라인 결합 형태로 하이브리드 모델 제시

[사진=필하우스]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OFF-LINE(오프라인) 입주 박람회 주관사인 필하우스가 ON-LINE(온라인) 입주박람회 ONEX(Online Exhibition)를 공동 주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ONEX(Online Exhibition)와 off-line 개최 1등주관사인 필하우스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입주박람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막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입주박람회의 현장 경험과 온라인 입주박람회 플랫폼의 확장성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입주박람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입주박람회는 입주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입주 관련 서비스·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다.

또 앞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브랜드의 정보를 확인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입주박람회의 특징은 오프라인 행사와 실시간으로 연동돼 현장의 제품 시연ㆍ온라인구매 등이 동시 송출되며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이번 박람회가 “전형적인 입주박람회의 깊이와 온라인 입주박람회의 접근성이 결합된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서, 향후 국내 전시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전시 산업이 혼합형(Hybrid) 구조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입주박람회는 입주시장 산업계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하우스 대표이사는 “입주 산업 참여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오프라인의 몰입감과 온라인의 확장성을 결합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입주박람회 플랫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힐스테이트용인포레 입주박람회는 국내 입주박람회 산업이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평가받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입주박람회 문화가 기대된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