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어바인시티’, 전 주택형 청약 1순위 마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빌리브 어바인시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빌리브 어바인시티’ 청약 접수 결과 2개 블록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완료됐다. 1블록은 15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08명이 몰려 평균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블록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159가구 모집에 1,839건이 접수돼 평균 11.6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이는 최근 5년간 이천시에 공급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이다.
이 단지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하이트진로, OB맥주, 신세계푸드 등 기업이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교통, 교육, 생활, 환경 등의 인프라도 갖출 전망이다.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조성되는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지상 최고 49층의 주상복합단지로 전용 84~117㎡ 총 528가구(1블록 264가구, 2블록 2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블록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 정당계약 일정은 같은달 12~14일까지다. 1블록은 10월 5일 당첨자 발표 이후 같은달 16~18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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