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29일 1순위 청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희건설은 인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1순위 청약접수를 29일 받는다고 밝혔다. 2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2개 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324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457세대(1단지 303세대, 2단지 154세대)로 1, 2단지가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다.
시공은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서희건설은 지난달 발표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계단 오른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공능력평가란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 업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실적 경영상태 기술 등을 담긴 평가를 말한다. 업계에서 공신력을 갖춘 지표로 평가된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로 전 세대를 배치해 조망을 확보했으며, 총 34실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계획해 편의생활 권역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59㎡~85㎡의 중소형 규모로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59A △59B △72A △72B △85A 등 다섯 가지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숨은 공간인 알파룸도 제공한다. 알파룸은 룸이나 수납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다.
단지인근 48번 국도, 강화대교를 통해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다. 올해 청라초지해안도로 확장을 시작으로 인접지역인 인천 도심으로의 이동도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강화IC가 예정된 계양~강화고속도로가 2024년 완공될 경우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감소될 전망이다.
한편, 서희건설은 1994년 운수업에서 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이후 민간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2008년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며 틈새시장을 공략했으며, 현재 총 수주액이 약 10조 원에 달한다. 서희건설은 전국 50여 개 단지, 5만여 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성사시킨바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2025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 개최
- 현대차∙기아,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기술 영상 공개
- 오뚜기, 할랄 인증 ‘진라면’ 인도네시아 본격 판매
- 엘번파트너스, 10개월 만에 월매출 ‘껑충’…‘마켓플레이스 AI’ 상용화 성과
- 디피노르, 뷰티 크리에이터 뽐니와 공동개발 토너 출시
- 교보생명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 라오스서 봉사 전개
- 메가MGC커피, 슈퍼주니어와 'SMGC캠페인' 대단원
- 동서식품, 디지털 캠페인 ‘미떼 AI 프로덕션’ 진행
- 빙그레, 신제품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 출시
- "마카오행 티켓 잡아라"…대한항공,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KTX 역세권 개발 비전' 선포…미래형 도시 혁신 가속화
- 2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2025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 개최
- 3목포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4강원특별자치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 5고창신활력산업단지, 삼성전자 스마트허브 착공
- 6현대차∙기아,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기술 영상 공개
- 7신안군,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노후시설 정비…관광객맞이 준비 완료
- 8"탁구로 뭉친 열정"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서 값진 성과
- 9한투증권, ‘쿼터백 로보일임’ 출시…업계 최다 라인업 완성
- 10명현관 해남군수, AI 시대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 정주지' 도약 비전 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