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타임', 구글 플레이스토어 시계화면 부문 인기 1위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1-09-29 08:56:45
수정 2021-09-29 08:56:4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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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패션테크 브랜드 미스터타임(대표 경성현)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게임 시계화면 부문에서 3주째 인기 및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 470 만 건을 돌파한 미스터타임은 모바일에서 사용자가 직접 스마트워치 화면을 제작해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미스터타임의 인기비결은 자신이 원하는 워치페이스를 쉽고 빠르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제작도구를 제공하는 것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로 등록된 커스터마이제이션 엔진 기술이 특징이다.
특히 삼정전자, 두가티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워치페이스 뿐 아니라 에디션으로 스트랩(시계줄)을 제공하면서 시장에서 큰 반응을 불러모았다.
경성현 미스터타임의 대표는 “스마트워치가 MZ세대에게 잇아이템으로 여겨지면서 앱 다운로드 수와 이용자 수가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며 “IT 분야만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타임은 교보 핫트랙스 광화문점, 강남점 등의 팝업스토어 운영등 오프라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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