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10월 8일 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은 내달 8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에 나서는 ‘고양 화정 루미니’는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다. 롯데건설이 새로 선보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LUMINI)’를 적용한 첫 단지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오피스텔은 주택 보유와 무관해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단지는 3호선과 고양선(예정)이 지나는 화정역 환승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1개 정거장 거리의 경의중앙선 대곡역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자유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갖췄다.
특히, 단지 인근 창릉3기신도시가 조성돼 다양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되며, 복합환승센터, 첨단 융복합 지식산업시설,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곡역세권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GTX-A노선(대곡역, 창릉역 신설)도 오는 2024년 개통예정으로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에는 총 10개 타입 중 84㎡A와 84㎡C타입이 선보인다. 84㎡A타입과 84㎡C타입은 각각 3ay와 4ay 혁신설계가 적용됐으며 넓은 팬트리와 거실 아트월, 우물천장, 강마루바닥재 등 인테리어는 물론, 3구 하이브리드 쿡탑과 주방TV, 음식물 탈수기 등도 기본 제공한다.
한편, ‘고양 화정 루미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원에 마련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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