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쾌거’
전국
입력 2021-09-30 19:51:24
수정 2021-09-30 19:51:24
김서영 기자
0개
아주동 컬쳐 앤 푸드센터 사업 추진 국비 13억 확보

[거제=김서영기자] 경남 거제시는 올해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가칭)아주동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컬쳐 앤 푸드센터는 현 아주동 주민센터 부지에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00㎡,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로컬푸드직매장 ▲공동부엌 ▲북카페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운영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지역주민과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으로 참여단을 구성했다.
아주동 생활SOC복합화 사업 주민참여단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과정인 설문조사부터 공간배치, 세부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역주민 주도 아래 추진됐다. 그 결과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92건 중 전국 단위 우수사례 10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SOC 공모 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적극적인 도전, 그리고 주민참여 시범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주민참여단과 시민 여러분이 계셔서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의 교육·문화·휴식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seo0k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순창군 자율방재단, 2025 우수활동 경진대회 '최우수상'
-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말차, 대표 관광·문화 콘텐츠로 키울 것"
- 대구도시개발공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대구교통공사, 교통공사노동조합과 노사협상 타결
- 대구교통공사, AI기반 ‘기관사 스마트 안전운행보고 체계’ 도입
- 진도군,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서남해안 꽃게 자원 살리는 출발점"
-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 굿즈 출시 18개월, 매출 2억 돌파
- 수성구, ‘2025 올해의 SNS’ 기초지자체 유튜브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청소대교, ‘2025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창의상 수상
- 수성문화재단, 대만서 ‘대구 한국전통문화체험여행 in 수성’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창군 자율방재단, 2025 우수활동 경진대회 '최우수상'
- 2신세계百 타임스퀘어점, 탑텐 베이비 팝업스토어 운영
- 3서로이음상조, 2025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따뜻한 장례문화 앞장서
- 4현대그린푸드, ‘텍사스 로드하우스’ 연말 한정 세트 출시
- 5김철우 보성군수 "보성말차, 대표 관광·문화 콘텐츠로 키울 것"
- 6경희대-AI 로봇 기업 서큘러스, '패브릭 기반 로봇 표피' 공동연구 착수
- 7대구도시개발공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8대구교통공사, 교통공사노동조합과 노사협상 타결
- 9대구교통공사, AI기반 ‘기관사 스마트 안전운행보고 체계’ 도입
- 10HD현대, 연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 기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