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더블유케이,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2050 탄소중립 선도 업무협약’ 체결

온실가스감축의 실천을 위해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이운기)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엔더블유케이(대표 조성훈), 더블유재단(이사장 이욱)과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 선도 업무협약’을 체결헸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수단인 마을버스의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온실가스감축사업 개발과 탄소배출권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전기차 마을버스 운행 등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전국 마을버스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테크기업 엔더블유케이는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초청받아 수송부문 온실가스감축사업, 메타버스 생태계 후시플래닛, 메타버스 리워드 가상자산 더블유그린페이 등 주요 협력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추진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진행 예정이다.
또한 더블유재단(W재단)은 2021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후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 20개의 기관들과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주요 공식파트너로 선정된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이운기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은 “마을버스는 시민의 바로 곁에 있는 대중교통으로 전기버스 전환, 탄소저감 실천 캠페인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전 세계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수송부문에서 온실가스감축과 ESG 중심의 경영 혁신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훈 엔더블유케이 대표는 “수송부문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이어 대중교통의 큰 축인 마을버스업계의 탄소 감축 및 ESG 경영 혁신 노력에 기후테크기업인 당사의 기술역량과 전문성을 지원하여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을 마을버스업계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러너를 잡아라"…'달리기' 열풍, 패션업계 성장 동력으로 부상
- [부동산 캘린더] 내주 5826공급…"실수요자 중심 시장 재편"
- 하루 4000보만 걸어도 사망위험 40%↓…빈도보다 ‘걷는 양’이 중요
- 엘앤에프, NCM·LFP 투트랙 전략…시장 변화 대응 나선다
- 유통업계, 수험생 응원 마케팅 경쟁…굿즈·이벤트 '봇물'
- 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K-제약바이오 강국 향한 ‘비전 2030’ 선포
- '낙동강 오염' 영풍 석포제련소 장형진 고문 형사고발 사건 수사 개시
-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디자인으로 사회 변화 대응
- 펩트론, 1개월 지속형 제1호 의약품 '루프원' 첫 출하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시총 첫 1000兆 돌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내주 5826공급…"실수요자 중심 시장 재편"
- 2유통업계, 수험생 응원 마케팅 경쟁…굿즈·이벤트 '봇물'
- 3"러너를 잡아라"…'달리기' 열풍, 패션업계 성장 동력으로 부상
- 4엘앤에프, NCM·LFP 투트랙 전략…시장 변화 대응 나선다
- 5하루 4000보만 걸어도 사망위험 40%↓…빈도보다 ‘걷는 양’이 중요
- 6IMF 부실채권 1.8조, 새도약기금으로 넘기는 캠코…'도박 빚' 논란도
- 7대구 북구, 2025년 HCN연계 영상자서전 ‘인생’ 결과 발표회. .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다”
- 8의성군, 단촌·신평·안평 3개 마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완료
- 9의성군, ‘2025년 하반기 사업장 위험성평가’ 결과 발표…“전반적 위험 수준 안정화 추세”
- 10의성군, 산불 피해지역 대상 ‘찾아가는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 하반기 순회공연 진행









































댓글
(0)